수업을 들으면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ㅎㅎ

확실히 수학전공자와 비전공자의 차이는 있는 것 같아요.

개괄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아닌 포괄적으로 공부해서 개괄적으로 오는 것 같아요.

 

수업 준비하면서도 많은 공부를 하게 되고, 여러가지 관점에서 접근 할 수있어서 좋습니다.

 

내신 준비하는데 가장 효율적인 인강 활용법은

재하쌤 수업을 교재 없이 들으면서 개념을 자신이 이해한 방식으로 따로 노트 정리 해놓고

문제 풀이 할때 잠깐 멈추고 풀이 하고 재하쌤 풀이보고 추가할 사항 정리하고

이런식으로 1단원마무리가 되면 그때 교재만 보고 개념에서 이해한 내용들 추가로 적을 것 적고 문제 풀이 하는 것입니다.

문제 풀이 하면서 이 지점에서 강조했던 것이라던지 추가적인 내용들 있으면 체크하시고 그렇게 진행한다음 막히는 부분이나 오답 정리 할때

강의 보면서 풀었던것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마무리한다면 개념은 충분히 정리 할 수있을 것 같습니다.

 

수능 준비하는 것이면, 실통수 할 때는 재하샘 개념 나오는 것 듣고 문제 풀이 해주시기 전에 먼저 풀어 보고 고민하고 그다음에 영상 보고 부족한 부분 추가하고 이런식으로 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이지 않나 싶어요. 왜냐면 내가 풀이 하는 것과 선생님의 풀이를 비교하면서 보고, 모르는 부분 또 접근법에 대해서 고민 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수능은 반복적으로 같은 문제 비슷한 문제 풀면서, 체득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재하샘 수업 들어보면 수학 잘하는 것과 수능을 잘보는 것은 다르다는 것에 크게 공감하면서, 수능을 잘보기 위해서 즉, 92점 이상 맞기 위해서는

체득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1등급 수준이 된다면 문제를 보고 다른 문제랑 연결해서 이런 개념을 가져다 썼구나 싶은 것들을 발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수능 때 풀이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하 샘도 수업 하실 때, N제보다 기출을 강조하시기도 하구요.

 

솔직히 실통수 1바퀴만 제대로 돌려도 저는 2등급은 무난하게 나온다고 생각듭니다. 그리고 기출 트랜드를 분석하는 주특기의 경우에는 개인적으로는 기본적으로 등급을 안정적인 1등급을 만들어놓고 즉 킬러, 준킬러 수준 외의 것은 큰 문제 없이 풀 수 있을 때 시작하는게 가장 좋지 않나 싶습니다.

트랜드 분석한다고 해서 3등급 4등급이 한번에 올라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하방을 튼튼하게 만들어 놓고 상방을 만드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베 기준 정리 하자면, 하루 5시간 수학공부 주 5일 한다고 했을 때, 6개월 정도면 수1, 수2 요 2과목은 1등급 안정권 가능합니다. 김재하 선생님과 함께라면요.

그리고 쎈수학 B등급 큰 문제 없이 푼다면, 2개월이면 가능 해 보이기도 합니다 수1, 수2 기준이요. 실통수가 참 잘 만들어진 강좌라서요

 

저는 강사의 입장에서 열심히 보고 있는 수많은 컨텐츠 중에 하나입니다. 저도 재하샘처럼 수준 높은 강사가 되기 위해서 여러 강사님들의 강의를 결제하고 학습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김재하 샘꺼를 제일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수학 그 자체를 사랑하시는 것같은 마음이 막 모니터를 뚫고 나와서요. ㅎㅎ

 

모든 선생님들 다들 대단 하시지만, 그래도 재하샘 수업은 더 대단한 것같습니다. 일정 궤도에 오르면 수업준비 적당히 해서 수업하는데 차질 없겠지만 완벽하게 하기 위해서 수업 할 내용을 5~6번씩 풀고 간다는게 쉽지 않은데 말입니다

 

존경 합니다.

 

그리고 늘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많은 것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